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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박원순, 시민 속으로…옥탑방서 한 달간 강북살이

2018-07-23 1,299 Dailymotion

박원순 시장이 배낭을 메고 부인 강난희 씨와 함께 주민들과 악수를 나눕니다. <br /><br />그리고 낡은 집들이 촘촘히 밀집해 있는 주택가의 한 옥상으로 들어섭니다. <br /><br />에어컨도, 변변한 가재도구도 없는 9평 규모 옥탑방입니다. <br /><br /><br />"밤에 아무래도 더워서 잠은 안 올 것 같고, 책을 많이 읽어야..."<br /><br />박 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겠다며 22일 강북구 한 달 살이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<br />이달 초 민선 7기 취임식에서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장실을 옮기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섭니다. <br /><br />주민들에게 '신고식'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. <br /><br /><br /><br />"이제 제가 한 달 동안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, 삼양동 주민으로 온 것이거든요. 좀 잘 봐주십시오"<br /> <br />박 시장은 특별한 일정이 있지 않으면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이용해 시청까지 출퇴근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또 퇴근 후나 공휴일에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문제를 경청할 계획입니다. <br /><br /><br />"한 달이 사실 저로서도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고, 여기 계시는 강북구 주민, 강북구 전체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" <br /><br />강남과 강북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던 박 시장이 어떤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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